청소년예술제 준비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 일 시 : 2024. 10. 31(화) 오후6시
❍ 장 소 :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및 로비
❍ 내 용
1. 발표 :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제주4.3사건과 여순10.19사건의 이야기
제주4.3과 여순10.19 사건은 서로 연결된 사건입니다. 순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지역의 아픈 역사를 보듬어 안고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두 사건을 풀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주중학교, 순천별량중학교)
2. 치유의 노래 : 여순10.19를 기억하는 별량초등학교 학생들의 악기 연주
별량초에서 처음 여순사건을 배우며 느낀점을 직접 고른 곡으로 표현한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때론 슬픈음악으로 그날의 비극과 아픔, 또 살아계신분들을 위한 치유의 노래를 준비했다.
3. 아픔과 화해 (송산초등학교 연극과 합창)
' 잊을 수 없는 과거'는 2021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차에 접어든 극단 '1949°의 여 순사건 이야기를 다른 연극이다. 한 아이의 손가락 총에 쓰러진 낙안면 신전마을 사람 들 의 비극을 소재로 아픔과 화해의 메시지를 던진다. "내 손가락질 한 번에 22명의 사람들이 머리에 납탄을 맞고 쓰러졌다..."
4. “여순, 그리고 오늘" 전시회 (순천별량중학교)
중학생의 시선으로 희생된 마을의 '그날'과 그 이후의 이야기, 여전히 남은 과제와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담은 시화와 영상을 전시한다.
❍ 주최.주관 : 순천시, 순천문화재단,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우리마을교육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