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이하 ‘가가호호’)’에 최종 선정됐다.
‘가가호호’공모 사업은 사회변동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족의 생애주기 및 관심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생활 밀착 공간과 연계하여 가정 내 ‘숨은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연극, 음악, 웹툰, 댄스 등의 예술장르와 결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소원해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가가호호’를 통해 홍보형 기획사업 1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7종을 80가구 이상의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교육 참여자 모집 및 세부 일정은 추후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자 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가가호호’가 순천 내 가족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해와 공감을 키워가는 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