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우수팀 프로젝트 행사 추진
- 11월 2일(토) 심화·전문가 과정 우수팀 선정 기획안 시연 -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심화과정 우수팀이자 전문가 과정 수료팀의 프로젝트 ‘순천아회’와 ‘은하에 띄운 빛과 소리’가 11월 2일(토) 오후 2시 남문터 광장, 오후 3시 30분 저전나눔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순천아회’는 조선시대 풍류 속 절제와 우아함이 드러난 아회도를 오늘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은하에 띄운 빛과 소리’는 우주를 콘셉트로 한 우리가족 별 만들기 체험, 은하수 너머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단계적 교육 과정을 통해 다듬어 온 기획안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시연해보는 행사로,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치를 쌓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관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문화기획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기획자 양성 교육으로 지난 3월 말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4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8회차 과정이 운영되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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