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예술인 CULTURAL FOUNDATION OF SU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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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성 명
- 조옥엽
- 연 락 처
- 010-9434-3328
- 이 메 일
- chookyup@hanmail.net
- 주소(작업실)
- 전남 순천시 삼산로 135-5 (용당동, 삼성아파트)
- 예술활동분야
- 문학
- 세부활동장르
- 시인
주요이력
전남 구례출생
순천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졸업
2010년 《애지》로 등단
시집으로 『지하의 문사』 『불멸의 그 여자』『거실에 사는 고래』가 있음
순천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졸업
2010년 《애지》로 등단
시집으로 『지하의 문사』 『불멸의 그 여자』『거실에 사는 고래』가 있음
자기소개
조옥엽 시인의 시집 『불멸의 그 여자』가 출간됐다. 1부 수壽 2부 주술의 문자 3부 늦가을 아침 4부 유령의 집 등 총 55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조옥엽의 시는 사물의 심미적 외관과 속성을 삶의 내재적 의미로 바꾸어내는 역동적 상상력에 크게 빚지고 있다”며 “그녀의 시는 귀하기 이를 데 없는 미학적 차원을 매 순간 훤칠하게 탈환해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시인은 “사르트르는 “시인이 진실로 하는 일은 한 대상의 창조이며 아직도 이름 지어지지 않는 것, 혹은 감히 이름 지울 수 없는 것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의 말에 비추어볼 때 나는 과연 거기에 합당한 사람인가를 곰곰 생각하며 내가 캐낸 분신들을 천천히 살펴본다. 이 세상에 이름 없는, 이름 지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동식물과 사물들 앞에 그저 고개를 들 수 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설령 이름을 지었다 해도 그들의 진심을 제대로 파악해냈는지,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곡해해 놓고는 자랑스레 정곡을 찔렀다고 교만을 떨지는 않았는지... 내일은 도수 높은 안경을 맞추려 외출해야 할까 보다.”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출처 : 동양바이오뉴스(http://www.dybionews.com)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조옥엽의 시는 사물의 심미적 외관과 속성을 삶의 내재적 의미로 바꾸어내는 역동적 상상력에 크게 빚지고 있다”며 “그녀의 시는 귀하기 이를 데 없는 미학적 차원을 매 순간 훤칠하게 탈환해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시인은 “사르트르는 “시인이 진실로 하는 일은 한 대상의 창조이며 아직도 이름 지어지지 않는 것, 혹은 감히 이름 지울 수 없는 것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의 말에 비추어볼 때 나는 과연 거기에 합당한 사람인가를 곰곰 생각하며 내가 캐낸 분신들을 천천히 살펴본다. 이 세상에 이름 없는, 이름 지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동식물과 사물들 앞에 그저 고개를 들 수 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설령 이름을 지었다 해도 그들의 진심을 제대로 파악해냈는지,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곡해해 놓고는 자랑스레 정곡을 찔렀다고 교만을 떨지는 않았는지... 내일은 도수 높은 안경을 맞추려 외출해야 할까 보다.”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출처 : 동양바이오뉴스(http://www.dybi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