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예술인 DB 검색
기본정보
- 성 명
- 강영일
- 연 락 처
- 010-9274-0187
- 이 메 일
- kyi070600@hanmail.net
- 주소(작업실)
- 전남 순천시 팔마로 53 (풍덕동)
- 예술활동분야
- 음악
- 세부활동장르
- 색소폰 연주자, 색소폰 강사
- 개인SNS
-
주요이력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 평생교육원 색소폰 강의 출강
-NC백화점 문화센터, 하나로 문화센터 색소폰 강의 출강
-사)한국색소폰 전남지회장 역임
-팔마음악봉사단 단장으로 15명 회원 보유 연혁 15년/전남재능기부자원봉사단체
-순천문화재단 공간지원사업 참여
-관내외 축제, 공연, 행사 다수 참여
-소외단체 찾아가는 음악공연 등 다수
자기소개
“우리의 음악이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시작이었죠.”
순천 ‘팔마음악봉사단’의 강영일 회장은 “이처럼 ‘음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7년 10월 색소폰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이 발족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봉사단을 만들기 전에는 주로 공원에서 음악회를 열곤 했는데, 문득 더 의미있는 공연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후 예광마을, 은빛마을, 성산요양원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했고, 봉사단 창단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창단 이래 팔마음악봉사단은 현재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15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공연 활동이 중단되기 전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면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왔으며, 2013년부터는 ‘아고라 순천’ 공연에도 참여했다.
순천 상사에 위치한 비촌마을과는 9988 자매결연도 맺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으며, 어머니들을 위한
음악치료도 진행해왔습니다.
이 가운데, 강 회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꼽은 것은 순천 장애인복지시설 ‘참샘동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다. 또렷한 눈망울로 봉사단을 바라봐주고, 땀을 흠뻑 흘리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한다.
강 회장은 “공연을 갈 때마다 기다렸다는 듯 반갑게 맞아주고,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모습에 함께 즐겁고 행복하다. 이어 “나눔과 봉사는 타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를 통해 내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을 느끼곤 한다” 고 생각한다.
*출처 일부 : 순천 광양 교차로 뉴스
작품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