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성 명
- 윤정화
- 연 락 처
- 010-3007-6366
- 주소(작업실)
- 전남 순천시 우석로 189 (인제동, 대도아파트) B동 1층상가 3호
- 예술활동분야
- 음악
- 세부활동장르
- 클래식 피아노 연주
주요이력
피아니스트 윤정화는 순천남초, 순천동산여중, 순천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6년간 유학을 하며 피아노, 실내악, 반주, 건반화성학을 공부하였다.
이화여대 음대 재학 중 피아노 듀오 오디션에 입상하여 연주한 바 있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반주와 건반화성학을, 베르사이유 시립음악원에서 반주학을, 파리 14구 음악원과 쎄르쥐 뽕뚜와즈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실내악을 전공 졸업하였으며, 파리 7구 음악원의 작곡수업을 수료하였다.
유학중 소프라노 신정숙 교수의 독창회 반주와 한인유학생회의 작은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송미향과 클라리넷티스트 반주 및 소프라노 이연자와 김도준씨등이 참여한 재불 한인회 후원 송년음악회에서 반주자로 참여했다.
파리의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 기숙사인 Cite Universite의 동남아시아관에서 거주하며 그곳에서 열린 사생연주회에서는 플룻티스트 마유미, 유꼬 스기야마 자매의 반주 및, 중국 출신 유학생인 아이 이와 피아노듀오 및 독주로 참여하였다.
베르사이유 시립음악원에서는 반주과에서 2년 수학하며, 피아노 콘체르토 반주 및 교장인 폴 메파노가 주관하는 현대음악협회에서 주최한 Franco DONATONI 추모음악회에서 첼레스타라는 악기의 반주 및 스트라빈스키 곡의 오케스트라 공연의 피아노 파트를 담당하였다.
파리 14구 음악원과 쎄르쥐 뽕뚜와즈 음악원에서는 작곡가 김대현의 딸인 김경애 선생님과 프랑스인 교수들로부터 피아노와 반주와 실내악을 공부하고 피아노를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졸업했으며, 파리 국립음악원 교수인 Marie-Josèphe JUDE 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가했다.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는 작곡가 故안익태선생의 사사를 받았다는 Narcis BONET교수로부터 건반화성을 개인교습으로 2년간 수학하였고,
유학기간 중에 도전한 G.C.I.P 피아노 콩쿨의 비르투오조 부문에서 심사위원 전원일치 1위에 입상하였다.
귀국후 서울의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쎄라믹팔레스홀, 명동성당 꼬스뜨홀에서 열린 에꼴노르말 음악원 동문음악회 및 한국가곡협회의 연주회의 반주자를 역임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인 서울시민대학에서 2년간 소프라노 김영선 교수가 지도하는 성악수업의 반주강사를 역임하였다.
프랑스어에도 관심이 많았기에, 박로사 음악감독이 주관하는 J&R 설악 음악 캠프에서 플룻수업 반주자와 프랑스 리옹음악원 학과장인 제리 무띠에와 알렝 자꽁, 빌리 에디 등 유명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 통역을 맡았었고, 프랑스 낭뜨와 순천시의 자매결연 조형물인 “빨래배(Bateau lavoire)”의 건축 과정과 준공식에도 통역으로 참여했었다.
대전의 배재대학교에서 건반화성 강의를 3년간 했으며, 서울의 명지전문대학교의 성악연주수업과 피아노 실기 지도 강사를 역임했으며, 2007년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의 독주회 이후 2008년 3월부터 국립순천대학교 피아노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순천대학교 교수음악회인 베토벤 페스티벌, 멘델스존 페스티벌, 슈만 페스티벌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자기개발과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였다.
광주대 박사과정 재학 중 2012,,2013, 2015년 3회의 독주회를 거쳐 수료하였으며, 2018~2020년 순천문화재단의 아고라 전문연주자로서 3년간 활동하였다.
2020년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상시공연자로 선발되어 프랑스정원에서 프랑스 관련 곡들을 연주하였고, 시인인 아버지와 시낭송 협연 및 순천시민의 노래 작곡 연주와 피아노 연주로 무관중콘서트를 녹화하였다.
현재는, 우석로189 에서 피아니스트의 부엌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며 자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자기소개
윤정화는 순천에서 1950년대에 순천 시장을 역임하신 조부님 故윤구혁의 장남 윤대현의 2남 2녀중 2녀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부터 서울로 레슨을 다니며 목표를 일찍 정하고 좋은 선생님을 만난 덕택에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입학 후 예고 출신 학생들이 대부분인 학교에서 전공 성적들이 좋지 못했었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최선은 다했음에도, 두 번이나 도전한 대학원 진학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그 대신 프랑스로의 유학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와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박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프랑스에 간 친언니와 좋은 분들 덕분에 프랑스 유학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화여대에 입학하며 시작된 신앙생활과 대학 4학년 때의 세례이후 대학원을 두 번이나 떨어진 저를 프랑스에 오게 해 주신 하나님의 뜻이 뭘까 많은 고민을 하며 시작된 유학이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프랑스 파리에서의 삶은 생각만 해도 행복했지만, 한계를 느낀 피아노 테크닉이나 화성학 지식이나 생소한 프랑스어, 공무원이신 부모님과 대학생인 남동생들의 상황을 보면 유학할 자격이 없는 것 같았지만, 언니와 부모님의 “공부는 때가 있다는..”조언과 교회에서의 기도 친구와 특히 성악 전공 유학생 분들의 격려와 도움 덕택에 유학생활이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유학 초기에도 느꼈고, 지금도 저는 다른 이들보다 특별하게 가진 것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음악이 주는 행복감과 기도와 찬송할 때의 행복감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행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다른 이들도 돌아보며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제 꿈입니다.
작품사진